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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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와 공개 연애 13년 차를 맞이한 최수영이 한-아세안 문화 교류의 장을 빛낸다.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25 Asean-Korea Music Concert'(이하 'AKMC')의 진행을 맡았다. 'AKMC'는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첨단 건설 소재 기업 실크로드시앤티 그룹이 주관하는 문화 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국 간 호혜적 협력 증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다. 최수영은 베트남 국영방송 아나운서 Manh Cuong과 함께 세련된 진행력과 유연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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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활동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배우로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최수영의 이번 MC 발탁은 더욱 반가움을 더한다. 이미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최수영은 'AKMC'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와 진행으로 한-아세안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한편 최수영은 하반기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아이돌아이'에서 덕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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