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가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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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35)가 배우 정우성(52)과의 혼외자 스캔들 이후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문가비가 훌쩍 자란 아들과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문가비는 데님과 회색 슬랙스, 베레모 등 아들과 시종일관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해 12월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라며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문가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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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가비 아들의 친자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동시에 정우성이 오랜 기간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는 보도(텐아시아 단독)가 이어지며 정우성은 사생활 관련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 이후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올라 "모든 질책은 제가 받겠다.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연예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교제해 왔던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가정을 꾸린 후 정우성은 지난 9월 18일, 부산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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