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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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재혼을 하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나는솔로'에 출연한 많은 출연자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단독 공개※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는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0기 상철은 늠름한 신랑으로 많은 하객들을 반겼고 22기 정숙은 신부 대기실에서 손님들을 맞았다.

특히 기수가 다른데다 돌싱특집이라는 특이성이 있는 두 사람의 재혼은 많은 화제가 됐다. 10기 영식은 "영원한 사랑 하시길 바란다"며 "기수도 다른데 이렇게 이어진 것은 정말 엄청난 기적인 것 같다"고 하며 축하했다.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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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시작되자 많은 이벤트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인들의 축사와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혼인 서약서 낭독, 그리고 22기 정숙 어머니의 바이올린 연주에 가수 솔비 축가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특히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은 서로의 배우자를 위해 춤을 준비하기도 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가운데 하객들이 눈길을 끌었다. 결별설이 일었던 10기 옥순과 '돌싱글즈' 유현석이 함께 참석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한 '나는솔로' 10기 최종커플이자 현실커플이었던 10기 영철과 10기 현숙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10기 현숙은 2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해 딸을 낳았다. 이외에도 22기 최종 커플이었지만 '솔로나라' 퇴소 후 이별했던 22기 상철과 22기 정희도 참석 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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