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현 SNS
사진=이지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 일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 고객님들❤️ 처음 만남이 아닌 것처럼 익숙하게 시작되는 이야기들… 그 속엔 언제나 배울 것과 진심어린 위로와 인간애가 있다"며 "저 정말 미용인 되길 잘한 것 같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지현이 고객들의 머리를 예쁘게 변신시킨 모습. 특히 이지현은 고객들이 가져다 주는 간식들도 직원들과 나눠 먹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지현은 "이 길이 맞나 아닌가를 수천번 고민하며 고독과 절망과 싸우며 채찍질 해오길 정말 잘한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두 번의 이혼 끝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그는 최근 미용 자격증 취득에 성공, 미용실에서 근무 중인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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