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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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너무 조용했죠?😅 사실 지난주에 쪼...금(?) 다쳐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김성은은 오른쪽 어깨와 팔에 걸쳐서 보호대를 하고 있는 모습. 그는 "몸이 힘든 상태로 일을 하느라 꽤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었으면 더 우울했을 것 같다"며 "일할 수 있는 상황과 환경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잘 이겨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사진=김성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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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은 두 달은 회복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그리고 차분히 힘내보려고 한다"며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나 사랑받는 사람이구나' 느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010년 아들 태하, 2017년 딸 윤하, 2020년 아들 재하를 출산해 삼남매를 육아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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