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세트포유'에서는 맛잘알 4인 이준x윤남노x건희x맵하니가 다양한 고민을 안은 식당 사장님들의 의뢰를 받고, 메뉴판 속 완벽 조합을 찾아내기 위한 첫 출동에 나선다.
세트기획 TF팀 팀원으로 분한 네 사람의 첫 출근 풍경은 4인 4색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꼰대력 만렙 팀장으로 변신한 이준과 요식업 18년 차 윤남노의 아웅다웅 케미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실제 절친인 두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웃음이 터지더니, "탕비실은 어디에 있냐"는 윤남노의 질문에 이준이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받아치며 폭소를 자아낸다.
유명 훠궈 프랜차이즈의 인기 소스 건희 소스의 창시자로 대륙을 평정한 그룹 원어스의 멤버 건희는 "제 이름이 이건희다.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야망을 드러낸다. 매운 음식 전문 먹방 크리에이터 맵하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MZ력과 예상을 뛰어넘는 대식가 면모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 식당의 메뉴를 맛본 윤남노는 "여기는 대놓고 맛집인데? 촬영 그만하자. 뭐 하러 해?"라며 다소 과격한 반응을 보인다. 이준 역시 "근 몇 달간 이렇게 호화롭게 먹은 건 처음"이라며 메뉴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과연 식당 사장님을 만족시킬 최고의 세트 메이커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세트포유'는 이날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유어스,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 [TV10]](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22608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