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디어 이겼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주황색 한화 이글스 우비를 입고 뒤돌아선 채 두 팔을 번쩍 들고 있다. 등에 새겨진 ‘Eagles’ 로고가 선명히 드러나며 팬심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날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이었다. 한화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8회말 6점을 몰아치며 7-3 역전승을 거뒀다. 조인성은 그 기쁨의 순간을 팬으로서 함께했다.
한화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조인성은 과거에도 구단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을 이어왔다. 이번 승리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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