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천만 배우' 장혜진이 50세 인생 최초로 관찰 예능에 출연한다.

1일 평소보다 10분 이른 밤 11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장혜진의 유쾌하고 털털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화 '기생충',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혜진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현재 장혜진은 남편과 딸, 아들 없이 혼자 지내고 있다는데.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집 안 풍경과 모든 물건이 칼각으로 정리돼있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혜진은 식사 도중 노래를 틀며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발라드를 열창하는 등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장혜진의 매니저는 "누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하지 마'다. 소속사 사장님도 예능을 못 나가게 했다"라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연기할 때와 180도 다른 장혜진의 반전 모먼트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 24년 차 베테랑 살림꾼인 장혜진은 자신만의 살림 꿀템을 공개한다. 그가 추천한 만능 살림템은 바로 베이킹소다. 장혜진은 채소 세척, 싱크대 청소는 물론 양치질과 머리 감기까지 각종 일상에서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데. 이외에도 다양한 살림 꿀팁을 대방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기존 시간보다 10분 당겨진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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