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에서는 전(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의 '절약' 과몰입 일상이 공개됐다.
쇼트트랙 전(前) 국가대표 곽윤기는 약 100만 원이 남은 통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세 대출 이자로 인해 지출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그는 "마흔이 다가오니까 내 집 마련과 결혼 준비를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아야 한다"며 '극한 절약 라이프'에 과몰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그는 자전거를 타고, 페트병을 한가득 들고 길을 나섰다. 그는 페트병을 포인트로 바꿔 적립하고, 1시간 30분이나 다시 자전거를 타고 달려 사내 식당에서 무료 식사를 즐겼다. 이어 한강공원 헬스장에서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 조준현 형제를 만나 무료로 운동하고, 서울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실에서 개운하게 씻기까지 했다. 이렇게 그가 절약한 돈만 55,500원이었다. 돈을 쓰지 않는 것에 더해 모으기까지 하는 그의 국가대표급 절약 정신이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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