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30일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은가은, 박현호 부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두 가수가 앞으로도 음악적 역량과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마운드미디어(대표이사 신동익) 소속의 신생 레이블로 은가은, 박현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실력파 아티스트를 영입할 예정이다.
[공식] 은가은♥박현호, 임신 이어 겹경사 터졌다…결혼 6개월 만에 "인생의 큰 전환점"
은가은은 TV CHOSUN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한 후 '맏내딸', '귀인', '약속합니다' 등 다양한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KBS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박현호는 2013년 보이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 202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후 '편애중계', '트롯전국체전', '불타는 트롯맨' 등에 출연했다.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 28일 임신 22주째에 접어들었음을 밝혔다.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인생의 큰 전환점에서 가족처럼 든든히 기댈 수 있는 소속사 식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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