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김설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설현은 2012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구축해 왔다.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나의 나라'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SNS를 통해서 진정성 있는 일상을 공유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설현은 이번 더프레젠트컴퍼니와의 만남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김설현 배우에 대해 "주위를 밝히는 에너지와 감정의 깊이를 동시에 지닌 배우로, 그 진정성과 에너지는 시대의 감각을 대표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가 지닌 감정의 결과 태도, 그리고 시선은 회사가 추구하는 현재성(The Present)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 작품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프레젠트컴퍼니에는 배우 안효섭과 신세경이 소속되어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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