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보그 월드: 할리우드(Vogue World: Hollywood)’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뷔는 회색 롱코트에 전통 갓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모자를 매치했으며, 허리에는 옥 장식이 달린 붉은색 노리개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세련된 실루엣 속에 고전미를 녹여낸 이 패션은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스타일로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뷔의 스타일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매기 강 감독에게도 인상 깊게 다가왔다. 그는 자신의 SNS에 뷔의 모습을 공유하며 “BTS V = 사자보이즈 진우”라는 글을 남겼다. 뷔의 비주얼과 분위기를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진우’에 빗댄 것.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6일 보도를 통해 BTS가 내년 전 세계 65회 공연과 함께 새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새 월드투어 일정과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아일릿 윤아, 미모에 심장 녹아 [TV10]](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210979.3.jpg)
![엔믹스 설윤, 안구정화 비주얼 [TV10]](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210986.3.jpg)
![트와이스 미나, 이렇게 예쁘면 반칙 [TV10]](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210964.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