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한일 가왕 전유진, 박서진, 유다이가 단 하나의 우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피 튀기는 매력 전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강남은 국가대표 미녀 삼총사를 소개하겠다고 했다. 마이진, 전유진, 김다현이 등장했다. 전유진을 본 진해성은 "우리 다 보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전유진은 "오빠를 다 지켜보고 있었다"고 했고 갑자기 진해성은 심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유진은 "오빠들도 너무 보고 싶었지만 일본 현역들이 궁금했다"고 했다. 강남은 가장 만나고 싶었던 현역이 누구였냐고 물었다. 이에 전유진은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마사야 님"이라며 "마사야의 노래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했다. 이에 마사야는 부끄럽다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해성은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에 언짢아 했다.
쥬니는 "기쁘다"며 "저도 김다현 씨의 무대가 인상 깊었는데 제 무대도 기억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하며 미소지었다. 김다현이 이에 활짝 미소를 짓자 진해성은 서운해 하며 "얼마전까지 나 좋다하지 않았냐"며 김다현에게 "나 좋다고 했지 않았냐"고 했다. 김다현은 "어떤 다현을 말하냐"고 모른척 했고 진해성은 "그럼 나한테 사탕을 왜줬냐"고 했다. 이말에 김다현은 "사탕은 그저 뺏겼을 뿐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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