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신사장 프로젝트'(연출 신경수/극본 반기리)12회에서는 이시온(이레 분)과 조필립(배현성 분)이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온은 조필립에게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이에 조필립은 "경찰대 어떻냐"며 "내가 과외를 해주겠다"고 알렸다. 이시온은 "또 잘난척 한다"고 하더니 야경을 보고 감탄했다. 이시온은 "여긴 낮에도 예뻤는데 밤에도 예쁘고 달도 예쁘다"고 했다.
그러자 조필립은 이시온을 바라보며 "난 니가 예쁘다"고 했다. 부끄러워진 이시온은 "뭐래"라고 하더니 "나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조필립은 갑자기 이시온 손을 잡더니 "줄 거 있다"고 했다. 조필립은 목걸이를 꺼내 보였고 놀란 이시온은 "이걸 왜"라고 했다. 조필립은 "그럼 누구한테 주겠냐"며 "난 너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시온은 조필립에게 깜짝 뽀뽀를 했다. 조필립은 깜짝 놀랐고 이시온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조필립은 진지한 분위기를 잡으며 이시온 손을 잡더니 입맞춤을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야경을 배경으로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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