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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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웬디다. 올해 4월 어센드와 계약을 맺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단체 콘서트 때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을 병행하며 하루 4~5시간씩 춤을 추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도 각각 2시간씩 했다"고 밝혔다. 또 웬디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프로듀서 겸 가수 이재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위는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치키타가 차지했다. 치키타가 속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2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컴백했다. 이들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위 고 업'(WE GO UP)을 비롯해 '싸이코'(PSYCHO), '수파 두파 러브'(SUPA DUPA LUV), '와일드'(WILD)까지 총 4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힙합 기반의 곡이다.

3위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평소 한화 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유리는 이날 유려한 시구 자세로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함께 방어회 먹으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는 겨울, 함께 방어회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다가오는 겨울, 함께 방어회 먹으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다가오는 겨울, 함께 방어회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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