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이하 '대다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명수·김대호·최다니엘·이무진·전소민·오마이걸 효정과 연출을 맡은 우탁우 PD가 참석했다. '대다난 가이드'는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두 분만의 브로맨스가 느껴지고, 그걸 질투하는 비련의 주인공 소민 양이 등장한다. 소민이가 갑자기 다니엘을 뺏어가고, 뒤에서 바라보는 대호의 눈물까지 더해지면 완전 서사 드라마가 된다. 넷플릭스에 팔아도 될 정도다. 예능을 33년 했지만 이렇게 하면 안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이 경악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최다니엘의 여행 가이드를 10점 만점에 10점으로 평가했다. 김대호는 "내 여행 스타일이 정말 까다로운데, 그걸 완벽히 맞춰줬다"며 "나에 대해서는 0점을 주고 싶다. 예전에 알베르토에게 줬던 점수를 다시 돌려받고 싶다. 이번 경험을 자극 삼아 더 나은 가이드가 되고 싶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대다난 가이드'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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