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우주메리미'는 50억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우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 4대 독자이자 전도유망한 마케팅 팀장 김우주 역을 맡았다.
첫 방송 시청률 5.6%로 출발한 '우주메리미'는 6회에서 9.7%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역시 최우식은 멜로가 체질이다", "최우식 표 로맨스는 이제 믿고 본다", "정소민과의 케미가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그는 2022년 방영된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배우 김다미와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최웅 역을 맡은 최우식은 김다미와 완벽한 얼굴합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최우식의 출연작이 로맨스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로맨스에서 강점을 보여온 것은 사실이지만 최우식은 장르 불문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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