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이사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심하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1년 앞당겨서 또 하고 있는 나. 아니 우리.. 잘 살았고, 고맙고, 고마웠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심하은과 이천수 그리고 자녀들이 머물 보금자리가 철거되고 있는 모습. 특히 심하은은 해당 게시물에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지난 27일 공개된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부부는 "주은이 학교 때문에 근처로 이사간다. 쌍둥이 유치원도 가까운 곳으로 이사 간다"고 설명했다.

심하은은 2012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낳았다.

딸 주은 양은 앞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었다. CTY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유명한 영재 교육 중 하나로,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주은 양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에 있는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교 워털루대학교에서 진행한 가우스 콘테스트, 수학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사실을 인증하며 누리꾼들을 놀라게했다.

주은 양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통역사와 번역가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국제학교에 가서 영어를 더 잘하고 싶다"며 외국어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