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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키우는 아이돌 그룹이 소개됐다.

최근 김영희는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하다하다 제가 아이돌을 키우게 되었어요. 지원을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ㅋ 키워보려 합니다. 왼쪽부터 리더 시온 서브보컬 비온 막내 드리 입니다. 팀 이름은 플레이리스트 플리라고 불러주세요. 많은 사랑은 부담 스러워요 적당한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오늘 10시35분 kbs 개그콘서트 에서 첫데뷔 합니다. (아이돌인데 왜 개콘에서 데뷔해요??라는 질문 사양합니다) 아!!!그리고 플레이리스트 공식 계정 오시면 놀릴꺼리 많으니까 와보세요~~ 개인 계정은 애들 겉멋 들까봐 아직 없어요~ 팔로워 1000명 넘으면 만들어 줄수도 ㅋㅋㅋ 아!!각종 섭외는 플레이리스트 공식계정 디엠으로 주세요. 선입금만 되면 어디든 갑니다~~"라고 적었다.

'플레이리스트'는 버추얼 아이돌이 얼굴을 공개하고 실제 무대에 올랐을 때를 다뤘다. '비온' 장현욱, '시온' 오민우, '드리' 정범균은 관객들을 향해 아이돌 특유의 '입덕' 유발 행동들을 취했고, 이들의 톱 아이돌 모먼트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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