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고보고보고서’에는 오승환이 출연해 그의 야구 인생과 은퇴 후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보고보고보고서’ 선공개 영상에서는 모교를 찾은 오승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승환은 달려 나와 인사하는 야구부 후배들의 인사에 “안녕”이라며 반갑게 손을 흔들며 ‘돌부처’라는 별명과는 달리 친근한 동네 형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갑자기 이렇게 인사를 하면 어떡해”라며 쑥쓰러운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너는 왜 인사 안 하냐”라며 장난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은퇴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서는 오승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친근한 선배에서 단숨에 ‘끝판대장’의 포스를 되찾은 오승환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0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보고보고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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