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로 나선다.
27일(월) 공개된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3차 티저 영상'에서는 마흔 하나, 인생의 변곡점에서 좌절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는 절친 3인방의 유쾌한 반란이 포착돼 '도파민 폭탄'을 예고한다.
'40대 인생의 사치를 부리다'라는 자막이 펼쳐진 후 "너 진짜 하고 싶은 얘기가 뭐야"라는 이일리의 일침과 동시에 조나정은 어두운 방 한편에서 잠든 애들을 쳐다보며 웅크린 채 눈물을 쏟아낸다. 하지만 "나 다시 일하고 싶어"라는 조나정에게 남편 노원빈(윤박 분)은 "꼭 이 타이밍에 일을 시작해야 하냐고"라며 차갑게 돌아서 조나정을 좌절하게 한다.
제작진은 "'3차 티저'를 통해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의 흥미로운 인생 2막이 예고됐다"라며 "대한민국을 공감 물결로 일렁이게 할 3인방의 인생 리부트 프로젝트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다음 달 10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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