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6회에서는 1라운드 1위였던 이예지의 탈락으로 충격을 안긴 예측 불가 2라운드가 계속된다. 1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한 송지우의 대진과 결과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3회 6.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이후 4회 5.8%와 5회 5.3%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송지우는 음악을 하고 싶은 미대생 김지원과 ‘위로’ 키워드의 발라드곡으로 맞붙어 ‘음색 요정’들의 대결이 성사된다. 선공에 나서는 김지원은 난이도 극상인 박효신의 ‘숨’을 선곡해 탑백귀들을 놀라게 만든다. 무대를 보는 이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위해 실제로 자신이 위로받았던 곡을 준비했다고.
송지우와 김지원의 대결을 본 정재형과 대니 구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두고 극명히 다른 반응과 감상평을 밝힌다.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음악팀의 분열 위기가 발생한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