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불꽃야구' 이대호가 1루수로 출전해 디테일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끈다. 앞서 그는 한 방송에서 자신의 누적 연봉이 429억 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27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6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기동력 강한 연천미라클 팀에게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파이터즈는 연천미라클 타자들의 공세에 크게 흔들리고 적장 김인식 감독은 계속해서 작전을 내며 유희관의 신경을 자극한다. 그러던 중에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김인식 감독은 비디오 판독까지 신청하면서 선취점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다.
사진제공='불꽃야구'
사진제공='불꽃야구'
연천미라클은 빠른 발을 이용한 빈틈 파고들기에 나선다. 이에 파이터즈의 센터라인 정근우와 이택근은 큰 혼란에 빠진다. 수비 집중력이 한층 더 필요해진 상황, 이때 이대호는 1루수로 자신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한다. 위기의 파이터즈를 구하는 이대호의 디테일한 수비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연천미라클은 갑작스레 볼 배합을 바꾸는 강수를 두기도 한다. 이에 타석에 들어선 파이터즈 타자들은 타이밍을 맞추는 데 애를 먹는다. 하지만 이에 크게 개의치 않는 타자 정성훈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바뀐다고. 또 지난 생중계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박재욱도 노림수를 두고 타석에 들어서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불꽃야구' 26화는 이날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