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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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결혼 후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시간 찍는 출사단'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은 지난 9월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아침부터 하이 텐션을 자랑하더니 멤버들의 오답에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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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달리기 미션에서 김종국이 마지막 순서로 달리기를 시작했고 남은 5초 동안에만 땅에 닿아야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 김종국은 달리기 시작하자 입을 크게 벌린 채 이곳저곳을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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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재석은 "쟨 공기를 먹냐"며 웃었고 하하는 "표정은 왜 저러고 다녀?"라면서 "저 형이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저 형이 순간적으로도 저런 표정은 안 지었다"는 하하의 말에 지석진은 "결혼하더니 많이 변했다"며 공감했다. 달리기로 웃음을 선사한 김종국은 3초 기록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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