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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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 3주 만에 복귀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활동을 중단했던 지예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 말미, ‘런닝맨’은 다음 주 ‘주간 키워드’ 특집을 예고했다. 첫 번째 키워드의 주인공은 지예은이었다. 예고편 영상 속 지예은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멤버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지예은은 “3주 만에 오니까 뭉클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유재석은 “복귀 기념으로 땡기는 걸 이야기해보라”고 제안했고, 지예은은 “양장피, 회, 곰탕 다 먹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좋은 말로 할 때 세 개 정도로 추려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SBS '런닝맨'
/ 사진=SBS '런닝맨'
앞서 지난 8월 26일 지예은이 10월까지 휴식기를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지예은이 건강이 좋이 않음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 과정에서 짧게라도 휴식기를 가질 것을 권고받았다는 것.

이를 보도했던 매체는 당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예은에게 잠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지예은이 의사와 충분히 얘기를 나눴고 휴식을 권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3주 이상 쉴 예정"이라고 전했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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