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최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넥스지는 멤버 7명 가운데 6명이 일본인으로 구성됐다. 대다수가 일본인임에도, 멤버들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휴이는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고, 토모야도 "오늘 인터뷰가 한국어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멤버들끼리 취미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세이타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았을 때는 멤버들이 영화를 보고 있어도 한국어를 잘 몰라서 함께 보지 않았다. 요즘에는 한국어 영화를 자막 없이 다 같이 보게 됐다. 여러 장르를 보고 있고, 특히 공포 영화를 보는 게 취미"라고 말했다.
넥스지의 미니 3집 'Beat-Boxer'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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