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세이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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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보이그룹 넥스지 세이타가 소속사 선배 스트레이 키즈 승민을 롤모델로 꼽았다.

넥스지(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최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이날 세이타는 롤모델 관련 질문에 스트레이 키즈 승민을 언급했다. 그는 "회사 엘리베이터 앞에서 승민 선배님과 잠시 대화한 적이 있다. 선공개곡에 대해 노래가 좋고 멋있다고 칭찬해 줬다"고 말했다.
넥스지 세이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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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타는 아이돌 되기 전, 일본 있을 때부터 승민을 좋아했다고. 그는 "모니터에서 봤던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는데 우리 곡을 듣고 칭찬해 주니 눈물 날 뻔했다"며 팬심을 내비쳤다. 이어 "연락처를 교환했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다. 존경하는 선배와 얘기하고 응원받아 기뻤다"고 덧붙였다.

미니 3집 'Beat-Boxer'는 전작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영단어 'beat'와 'boxer'의 조합으로 무대 위에서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넥스지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eat-Boxer'는 2000년대 힙합·댄스 사운드 기반의 미니멀하고 유니크한 트랙이다. 토모야, 유우, 하루가 전작에 이어 타이틀곡 및 선공개곡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넥스지의 미니 3집 'Beat-Boxer'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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