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허경환의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과거 자취 생활부터 개그맨 준비 시절, 그리고 사업과 사기를 겪으면서 얻은 깨달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허경환은 "힘들게 모은 돈을 사기당하면 정말 죽는 것과 같다"며,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허경환은 이어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사기 치는 거다. 남 등쳐먹고 얼마나 윤택하게 잘 살겠나, 인생은 정말 짧다"며 전세 사기꾼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자신이 겪은 27억 원 사기 피해와 경제적 고충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 조언이었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큰 인기를 끌었고, 2010년에는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동업자에게 27억 상당의 사기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2021년 약 600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종합] "옥상에서 죽었어야" 배수빈 오열.…이영애 눈물 호소 안 먹혔다 ('은수좋은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164999.3.jpg)

![[종합] 김원훈·조진세, 'AV배우' 오해 받았다…촬영 거부 당한 '충격' 사건 ('아는형님')](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16483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