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주현 인스타그램
사진 = 박주현 인스타그램
배우 박주현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 fades with the gold sky"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주현은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검은색, 빨간색, 남색이 배색된 럭비 스타일의 박시한 티셔츠에 베이지색 반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털이 달린 귀여운 털 슬리퍼와 니트 양말을 신어 힙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주현은 작은 연못이 있는 야외 정원의 돌담 위에 걸터앉아 미소를 짓는 모습을 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야자수와 이국적인 건물 외관이 여행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어진 사진에서 박주현은 사진은 실내 계단 모퉁이에 앉아 옆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데 따뜻한 색감과 조명이 박주현의 밝고 싱그러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편안한 옷차림과 자연스러운 포즈에서도 숨길 수 없는 상큼하고 건강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눈부신 언니의 아름다움",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오후의 햇살과 언니의 공통점은 둘다 아름답단 거에요", "여전히 매혹적이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박주현 인스타그램
사진 = 박주현 인스타그램
앞서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송민호는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에 한창일 때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었다.

송민호는 사회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이탈 및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송민호는 사실을 일부 인정하고 현재 자숙 중에 있으며 최근 진행된 위너의 콘서트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한편 박주현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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