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연예계 대표 먹방러' 이국주-박광재를 '먹친구'로 초대한 가운데, 35년 전통의 익산 닭볶음탕 맛집에서 '전현무계획' 역대 초유의 먹방 사태를 맞는다.
그런데도 이국주는 "난 너무 좋은데?"라며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듯 단호한 '먹방러'의 찐 태도를 보여줘 폭소를 일으킨다. 한참 웃던 전현무는 "먹는 근황은 챙겼으니 근황 토크로 넘어가자. 왜 일본에 가셨는지 궁금하다"고 묻고, 1986년생 이국주는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방송을 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터놓는다.
반찬을 집어 먹던 이국주가 "흰쌀밥이 필요하다"고 하자, 곽튜브는 "제가 가져올게요. 요즘 부지런해졌다"며 '새신랑' 티를 낸다. 이에 전현무는 "결혼하면 '엉가남(엉덩이가 가벼운 남자)'이 돼야 한다"며 '아는 척'해 웃음을 안긴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 케미를 발산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 '먹남매' 이국주-박광재의 익산 먹트립 현장은 24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3'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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