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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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배우 유인나가 웹 예능 '유인라디오' 시즌 2로 돌아온다.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가 청취자와의 소통을 담아낸 라디오 방송을 유튜브 채널 속에 그대로 옮겨 놓았다는 평가와 함께 게스트의 인간적인 매력을 프로그램 속에 녹여냈다.

시즌 2로 돌아온 '유인라디오'의 코너 '만날사람인나' 첫 게스트로는 배우 김고은이 나선다. 유인나와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를 통해 케미와 친분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 사진 : 유인라디오
/ 사진 : 유인라디오
김고은은 차기작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촬영을 비롯해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시즌 1부터 출연을 기다린 유인라디오의 '찐팬' 임을 밝힌다.

또한 최근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대해서 김고은은 "은중과 상연이라는 두 여자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다.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된다"라고 소개한 후 작품 전반을 되돌아보고, ‘사랑인나’ 코너를 통해 유인나와 연기를 펼친다.
/ 사진 : 유인라디오
/ 사진 : 유인라디오
'유인라디오'는 새 시즌을 맞아 변신에 나선다. 첫 시즌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일 동안 각각의 코너로 팬들과 만났던 '유인라디오' 시즌 2는 주 1회 방송으로 재편된다. 게스트와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구독자들의 사연을 각색해 연기를 펼치는 '사랑인나', 게스트들의 노래를 듣는 '듣고인나', 누구나 갖고 있을 고민을 털어놓는 '고민인나', 즐거움을 더하는 게임 코너 '나를이길수인나' 등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유인라디오' 시즌 2는 오늘(24일) 오후 6시 5분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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