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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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고정 출연 중인 tvN '핸썸가이즈'가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정규 편성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이라며 루머를 폭로했던 독일인 여성 A씨가 글 작성 이틀 만에 "AI 사진을 썼다"며 돌연 사과했다. 이로서 이이경은 억울함을 벗었다.

23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 46회에서는 팀워크 증진을 위해 2인 1조로 한 팔을 묶은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게스트 장혁이 '사생활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핸썸가이즈’는 tvN 타깃 시청률인 2049 기준으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으며, 특히 전국 시청률의 경우 전 채널 내 1위를 차지했다.
/ 사진=tvN '핸썸가이즈'
/ 사진=tvN '핸썸가이즈'
이날 방송에서는 다채로운 게임들이 쏟아졌다. '핸썸가이즈' 멤버들은 한 팔이 묶인 채로 '탁구채 풍선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개인 샤워권'이 걸린 단체 게임에서는 '핸썸가이즈'의 시그니처 게임인 '레디 액션'이 이어졌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핸썸가이즈' 4.0의 출범 소식도 전했다. '핸썸가이즈'가 내년 초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차태현은 “드디어 레귤러 편성이 됐다”며 기뻐했고 이이경은 “잠깐 재정비 시간을 갖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 모든 건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면서 "더 웃기고 치열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핸썸가이즈'는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재정비한 뒤 내년 초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 초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니 변함없는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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