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현욱의 채널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김재원이 출연해 퇴직 당시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원은 "200억 자산가, 퇴직금을 25억을 받았다는 말 등 전부 사실이 아니다"며 "제가 받은 금액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수준의 20분의 1도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명예퇴직 과정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명예퇴직은 남은 근속 기간이 많을수록 금액이 큰데 저는 정년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던 상황이다. 그래서 몇 달 치 월급도 안 되는 금액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현욱도 "KBS가 요즘 월급도 할인해 준다는 얘기가 있다"며 공감했고, 김재원은 "어쨌든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재원은 30년간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최근 명예 퇴직을 했다. '아침마당'에서도 하차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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