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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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파격 변신했다.

김송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로윈데이. 울 아이들 위해서💜 엄마는 바쁘다아🥳"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김송은 아들과 놀이동산을 찾아 할로윈 분장을 한 모습. 김송은 눈 주변을 검게 칠하고 입꼬리에도 분장을 하는 등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헉 김송님 너무 무서워요", "애쓴다. 그래도 애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어플아니었어? 깜짝이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송은 지난 22일 '캄보디아 한국 여자 조직원 얼굴 공개'라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민주당 개입 하에 또 다 석방돼서 풀려나가거나 죄질을 약하게 먹일 텐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한국인 여성 범죄 연루자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정치적 견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김송은 같은 날 "오늘은 개들이 많이 짖어대네 아 시끄러. 내로남불들"이라며 설전을 이어갔다.

한편 김송은 그룹 클론 출신인 강원래와 2003년 결혼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은 강원래가 장애 판정을 받은 후에도 그의 곁을 지켰고, 결혼 11년 만인 201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을 얻었다.
사진=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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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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