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유진 기태영 부부의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 태영 파국 직전?! 부부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배우자가 전 애인과 연락 중인 걸 알게 되기 vs 전 애인 사진을 보관 중인 걸 알게 되기'라는 질문을 받았다.
유진은 잠시 후 "난 전 애인 사진 보관하고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난 애인과 친구 사이가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배우자가 연락을 싫어한다고 하면 안 하겠지"며 "우리 때는 스티커 사진이 많지 않았냐. 다이어리 펼쳐보면 그때 사진이 있는데 그걸 통째로 버리지는 않지 않나. 그게 내 인생이고 추억이다"고 말했다.


"배우자가 원치 않으면 정리해야 하는 게 맞다"고 현실적인 의견을 전했다.
또한 기태영은 "나는 과거 얘기는 안 한다. 그렇게 치면 과거 깨끗한 사람이 있나. 과거 가지고 이야기하는 건"며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뭔가 남아있다고 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지면 그만이다. 나는 그게 확실한 사람이다"고 과거 연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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