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 16일부터 지난 22일까지 '함께 따뜻한 백숙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5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경쾌한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2위는 은가은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에서는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이 펼쳐져 패기 넘치는 '미스트롯3' 요정들이 치열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지윤–배아현과 김희재–은가은의 유쾌한 맞대결이 그려졌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 선이 돼서 감사하지만, 2등인데도 과일 바구니 하나 못 받았다. '미스터트롯3' 분들은 2, 3등까지 상품이 있던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희재가 "그래도 선이라는 타이틀이 있으니까 괜찮다. 우린 7등 했다"고 말하자, 은가은은 "7등이 얼마나 서러운지 알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3위는 김다현이다. 경북 청도군은 21일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를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19일 열린 '청도 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진행됐다. 김봉곤 훈장은 오랜 기간 전통 예절교육과 한학 보급에 힘써왔으며, 지난 5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은 밝고 당찬 무대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겨울옷 쇼핑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겨울옷 쇼핑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겨울옷 쇼핑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겨울옷 쇼핑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루시 조원상, 여심 사로잡는 목소리[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161286.3.jpg)

!['성균관대' 신예은, 알고보니 허남준 후배였다…"거리적 어려움 있더라" ('백번의')[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07250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