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골든디스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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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G-DRAGON)이 한국 대중음악사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지드래곤은 23일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은 개인과 그룹 모두로 이름을 올린 유일한 듀얼 선정자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사진 = 골든디스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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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듀얼 선정은 지드래곤이 개인의 예술성과 그룹의 팀워크를 동시에 인정받은 상징적 결과로, 그가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K팝 세계화를 이끈 아이콘임을 공식적으로 증명했다고 소속사 측이 코멘트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거쳐,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와 프랑스 파리 공연, 오사카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보급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오는 11월 타이베이와 하노이, 12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 앙코르 공연에 나선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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