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 SNS
사진=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 SNS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2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맞아요. 살 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수민은 차 안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통통해진 볼살이 한층 귀여운 인상을 더했다.

김수민은 또 다른 게시글에서 "시험 기간이고 과제 3개 냈는데도 아직 하나 남았다"고 적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음을 알렸다. UCLA 로스쿨에서 공부 중인 근황을 전하며 유학생활의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올해 초 UCLA 로스쿨 합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이 육아휴직을 하고 (미국에) 다 같이 간다. 제가 3년 과정이 아니라 1년 일반 석사라 짧다. 그래서 함께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 퇴사했고, 2022년 2월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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