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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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200억 원대 기부의 전말을 밝힌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0회에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가수 김장훈의 독도 입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록발라더이자 '독도 지킴이'로 활약 중인 가수 김장훈이 출격한다. 출발부터 독립운동가들이 그려진 차량에 안중근 의사 손이 프린팅된 옷을 입고 나와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낸 김장훈은 이번 전국 투어 여정을 독도에서 시작한다고 밝힌다. 독도로 본적을 옮길 정도로 독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김장훈의 라이브 무대부터 독도에 입도하는 모습까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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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번 전국 투어 in 독도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김장훈의 음악적 동반자로 함께 해온 베테랑 김장훈 밴드도 함께 한다. 이들은 세월을 초월한 뜨거운 열정을 자랑하며 울릉도로 향하는 초대형 크루즈 선상에서 흥 넘치는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련한 연주 실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김장훈 밴드의 에너지는 현장의 관광객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자타공인 '기부 천사'로 불리는 김장훈은 200억 원대 기부의 전말을 시원하게 밝힌다. 과거 50개 이상의 광고 출연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는 그는 "몇천 억을 벌어들였을 때 200억 원밖에 기부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바보 같다"라며 기부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5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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