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조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김낙수(류승룡 분)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며, 네이버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차강윤은 "'김 부장 이야기'를 보며 2030 세대들이 부모님을 많이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촬영을 하면서 나도 내 부모님이 많이 떠올렸다. 두 세대를 이어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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