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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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발탁된 가수 박진영을 포함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tvN ‘출장 십오야’에 출연한다.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에는 박진영, 2PM, DAY6, TWICE, Stray Kids, ITZY, Xdinary Heroes, NMIXX, NiziU, NEXZ, KickFlip 등 총 11팀, 4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출격한다.

11팀은 각 그룹의 곡을 배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입장식을 시작한다. 각 팀이 입장할 때마다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며 현장에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입장 후 이어진 ‘JYP 스카우트 개회식’에서는 최고령자 박진영 대원과 막내 KickFlip 케이주 대원이 무대에 올라 오늘 일정을 앞두고 스카우트 선서문을 낭독하는데, 쉽게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에 대원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 사진= tvN ‘출장 십오야’
/ 사진= tvN ‘출장 십오야’
이후 첫 번째 게임은 그룹 내의 협동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게임으로,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대원들이 재미를 더한다. 이 게임에 걸린 억대 상품을 얻기 위한 각 팀의 고군분투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승부욕에 불탄 이들은 JYP의 사훈인 ‘진실, 성실, 겸손’을 언급하며 부정행위 차단에 나서지만, 기상천외한 작전과 더불어 뇌물 로비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이어 저녁식사 한 상을 책임지고 지켜내야 하는 ‘십오야’ 간판 게임 종합 세트도 출제된다. 총 3가지 게임이 예고된 가운데, 기필코 정답을 사수하고자 하려는 단원들의 놀라운 단합력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나영석 PD의 작은 실수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매의 눈으로 관찰, 실수가 발견되자 대동단결해 게임 파업을 선언하는 모습은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 사진= tvN ‘출장 십오야’
/ 사진= tvN ‘출장 십오야’
그런가 하면, 방송 31년 차 박진영, 방송 25년 차 나 PD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 PD의 예능을 꿰뚫고 있다면서 나 PD에게서 흔들리는 눈빛을 캐치해 깜짝 제안을 한 박진영, 이에 맞선 게임 전문가 나 PD가 대립각을 세운다.

한편 tvN ‘출장 십오야’는 JYP 스카우트 편, 스타쉽 전국체전 편으로 구성,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JYP 스카우트 편은 오는 22일과 29일, 스타쉽 전국체전 편은 11월 5일, 12일, 19일 방송되며 풀 버전은 방송 이후 다음날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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