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가 첫 방송된다. '세트포유'는 가게의 전 메뉴를 직접 시식해 '가장 완벽한 메뉴 조합'을 찾아내고, 그 조합으로 '최고의 할인율'을 쟁취하는 신개념 '먹방+네고 결합 예능'이다.
'우리 입이 곧 공식이다'라는 사훈 아래 전국 사장님의 의뢰를 받아 최고의 맞춤형 세트를 기획하는 '세트기획팀' 멤버로는 맛보다는 분위기와 감각 중심의 '트렌드 스캐너' 팀장 이준, 이 바닥이라면 가장 빠삭한 '현장파 엘리트' 과장 윤남노, 혀끝에서 메뉴가 설계되는 '믿고 먹는 입맛' 대리 건희, 그리고 일단 입에 넣고 생각하는 MZ신입사원 맵하니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네 사람이 합류한다.

그리고 드디어 사장님에게 제출할 '세트 보고서'를 두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벌어진다. 이준은 "팀장이 이러면 안 되는데 미치겠다"며 멘붕에 빠지고, 윤남노는 "1등은 안 봐도 내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다. 건희 역시 "살아남는 건 바로 나"라며 넘치는 승부욕을 드러낸다.
30일 목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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