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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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 셰프 윤남노, 원어스 건희, 유튜버 맵하니가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 합류했다.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가 첫 방송된다. '세트포유'는 가게의 전 메뉴를 직접 시식해 '가장 완벽한 메뉴 조합'을 찾아내고, 그 조합으로 '최고의 할인율'을 쟁취하는 신개념 '먹방+네고 결합 예능'이다.

'우리 입이 곧 공식이다'라는 사훈 아래 전국 사장님의 의뢰를 받아 최고의 맞춤형 세트를 기획하는 '세트기획팀' 멤버로는 맛보다는 분위기와 감각 중심의 '트렌드 스캐너' 팀장 이준, 이 바닥이라면 가장 빠삭한 '현장파 엘리트' 과장 윤남노, 혀끝에서 메뉴가 설계되는 '믿고 먹는 입맛' 대리 건희, 그리고 일단 입에 넣고 생각하는 MZ신입사원 맵하니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네 사람이 합류한다.
/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
/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첫 의뢰를 받은 '세트포유 TF팀'의 현장 출동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식당 테이블마다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진 메뉴들 앞에서 입틀막 리액션을 터뜨리고, 곧이어 이준의 폭풍 면치기를 시작으로 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의 '먹부림 폭주'가 펼쳐진다.

그리고 드디어 사장님에게 제출할 '세트 보고서'를 두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벌어진다. 이준은 "팀장이 이러면 안 되는데 미치겠다"며 멘붕에 빠지고, 윤남노는 "1등은 안 봐도 내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다. 건희 역시 "살아남는 건 바로 나"라며 넘치는 승부욕을 드러낸다.

30일 목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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