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내년에 결혼합니다🤍 막내가 벌써 이렇게 커서 시집을 먼저 가게 됐습니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주니가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주니는 "좋은 인연을 만나 지방으로 이사와서 예쁘게 잘 살고 있다"며 동거를 시사하는 말도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해 "갑자기 결정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니는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차근차근 저의 좋은 소식을 공유해 드리겠다.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축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는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다. 2013년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으나 두 명의 멤버가 비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이후 그룹 인기가 하락했다. 주니는 2018년 배우로 전향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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