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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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혜진이 러브라인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KBS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회 예고에서는 “진짜 미인이시네요”라며 첫 만남부터 플러팅을 건네는 ‘연하남’과 “연하도 남자로 느껴질 수 있구나...”라며 놀라워하는 ‘연상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 = KBS 누난 내게 여자야
/ 사진제공 = KBS 누난 내게 여자야
하지만 이들을 지켜보던 MC 한혜진은 곧 “미친 프로그램이네! 시청자들이 감당이 가능하실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첫 만남도 잠시, 예측 불가한 혼돈의 러브라인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어렸어요. 생각보다 더...”라며 혼란스러워하는 ‘연상녀’와 “너한테 난 너무...애잖아”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는 ‘연하남’의 모습이 공개되자, 수빈은 “어떡해, 이러면 안 되지!”라고 연하남의 안타까움에 공감했다.

이어 장우영이 조심스럽게 “(연상녀와 연하남의) 최대 나이 차가... 띠동갑 이상이에요”라고 밝히자, 예상치 못한 나이 차이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누난 내게 여자야’는 10월 27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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