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청담미디어
배우 하린과 함께 오디 IP 확장 본격화
배우 하린과 함께 오디 IP 확장 본격화

약 13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유튜브 채널 ‘씨릴즈(CeREELs)’를 운영 중인 청담미디어는 40여종의 자체 글로벌 캐릭터를 보유한 K-인디 애니메이션 및 콘텐츠 제작사다. 이 중 대표 캐릭터 ‘오디(ODIE)’는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시즌9까지 에피소드가 출시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이달에는 라틴 아메리카 전용 유튜브 채널을 신설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청담미디어는 오디의 글로벌 팬 소통 강화 및 2차 콘텐츠 확장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겸 모델 하린을 오디(ODIE) 캐릭터 모델로 선정했다. 하린은 첫 공식 활동으로 17~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게임스컴 아시아’ 현장을 찾아 청담미디어 게임 론칭 부스를 응원했다. 특히, 하린이 특별 NPC로 등장하는 오디 캐릭터의 첫 게임 ‘오디 오디세이(ODIE ODYSSEY)’가 오는 12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다.
하린은 방콕에서 ‘힐링·휴가를 떠난 오디 테마’로 한 실사 콘셉트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작업에는 세계 3대 포토그래퍼로 꼽히는 레이케이(Ray-Kay)가 참여해 더 관심을 끌었다. 오디 실사 화보는 다음 달부터 하린의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청담미디어 관계자는 “엉뚱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하린과 오디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글로벌 팬덤이 빠르게 성장 중인 오디와 배우로서 꾸준히 성장 중인 하린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린 또한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오디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어릴 적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디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어 설렌다. 오디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 세계 팬들에게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린은 앞으로 오디 시리즈 관련 OST 참여, 콜라보레이션 굿즈 기획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오디의 팬덤 확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하린이 참여한 오디 관련 콘텐츠 및 소식은 청담미디어 유튜브 채널(CeREELs)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청담미디어는 약 40여개의 오리지널 IP 기반 114개 시리즈, 479개 에피소드를 개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씨릴즈는 미국 등 다양한 글로벌 국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린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은둔고수 태백호, 후지TV FOD 드라마 등에 출연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음원, 글로벌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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