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RUN!! 일요일은 차 없는 잠수교! 머리는 회오리 감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민이 서울 한강 잠수교를 찾은 모습. 특히 52세의 이상민은 기존의 검은 머리에서 금발 머리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 9월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돌싱포맨'이 200회를 맞자 이상민은 "여러분들은 200회에 뭘 이루셨냐"며 지난 4월 자신의 재혼을 언급했다. 이후 이상민은 "제가 원하는 우리의 방형성을 알려드리겠다"며 돌연 "300회에 임원희 결혼하고, 400회에 탁재훈이 결혼을 하는 거다. 그리고 동시에 김준호가 이혼을 해라"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에 김준호가 "왜 내가 이혼을 해야 되냐"며 버럭하자 이상민은 "'돌싱포맨'이 돌아가야 할 거 아니냐"라고 했고 이어 "나는 500회에 이혼하고 임원희는 600회에 이혼, 700회에 재훈이 형 임종을 보자"라고 말했다. 500회면 약 2031년으로 6년 뒤다. 해당 발언은 누리꾼들 사이 '실언'이라며 질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괴담노트'에서는 한 전통문화예술인이 이상민을 향해 "11월이나 12월 중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아들을 낳았다는 꿈을 꿨다"고 예언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 없지만, 기대해 보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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