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이형진·김은미 PD, MC 문가영, 디렉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포지션별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것의 감성, 그리고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Mnet이 힙합,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에 이어 밴드 음악으로 장르를 확장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신재평과의 관계에 관해 "대학교 동기로 만나 1999년에 처음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그 자체가 기적적인 일이다. 분석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게 서로 양보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오히려 누구보다도 양보를 잘할 수 있는 관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틸하트클럽'은 21일(화) 밤 10시 Mnet에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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