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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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화성인들이 출몰한다.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8회에는 MC 안정환과 정형돈을 혼란에 빠뜨린 화성인 후보자들이 출격한다.

이날 첫 번째 화성인 후보자는 강렬한 빨간 옷을 입고 등장, 예사롭지 않은 자기소개를 이어가 두 MC를 충격 속으로 몰아넣는다. “안 하면 찝찝해서 401회를 했다”라는 화성인의 설명에 안정환과 정형돈은 경악과 공포, 불신이 뒤섞인 리액션을 선보인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일상을 본 뒤에는 걱정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호기심에 가득 찬 정형돈은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만든 파격 발언마저 이어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실제 상황, 촬영 중 기절했다…안정환, 위기 상황에 노련한으로 대처 ('화성인이지만')
두 번째 주인공 역시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며 스튜디오를 찾는다. 잠옷에 안대, 의문의 가방까지 메고 나타난 화성인 후보자는 평소 3초 만에 기절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하는 안정환과 정형돈은 화성인의 기이한 일상은 물론, 신비로운 능력의 보유자라는 뜻밖의 고백에 또 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여기에 촬영 도중 갑자기 잠들어버린 화성인 후보자, 당황하지 않고 베테랑 MC의 노련함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두 MC의 모습이 포착됐다.

안정환, 정형돈의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8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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