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병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병철은 "제가 아직 결혼을 안 했고, 나이도 많다. '미우새' 출연자들과 비슷한 처지라 방송 볼 때마다 부모님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다. 너무 찔려서 방송을 잘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 '51세 미혼' 김병철, 결국 속내 밝혔다…"유부남으로 오해, 완벽한 이상형과 결혼할 것"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096740.1.jpg)
그런데도 김병철은 "결혼은 언젠가는 하게 될 거 같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완벽한 이상형과 결혼하기 vs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받기' 밸런스 게임에서도 그는 망설임 없이 "이상형과 결혼하기"를 선택했다.
김병철은 "아카데미 어떤 상보다 이상형과 함께하겠다. 결혼을 잘하면 제가 하는 일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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