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사진=텐아시아 조준원 기사 @wizard333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사진=텐아시아 조준원 기사 @wizard333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인기 안무가 바다가 만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미니 5집 'The Action'(디 액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명재현은 이번 앨범에 대해 "그동안 저희 이미지는 되게 자유분방했다. 그래서 이번엔 '얘네가 이런 것도 할 줄 알았어?'란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보여드린 적 없던 군무를 바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해냈다"고 바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태산은 명재현의 말에 뒤이어 "바다 님이 직접 오셔서 디테일을 잡아주셨다. 안무를 어떤 생각으로 왜 만들었는지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이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꾸준히 곡 작업을 해온 명재현, 태산, 운학과 더불어 이한까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 곡 'Hollywood Action'은 스윙 리듬(박자를 밀고 당기는 게 특징인 리듬)으로 돼 있는 곡이다. 그 외에도 'Live In Paris', 'JAM!', 'Bathroom', '있잖아'까지 5곡이 앨범에 수록돼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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